넋두리
플로리스트도 힘들대...
눈쏭
2021. 5. 20. 13:08
플로리스트의 세계도 참으로 어렵구나...
박봉에 대우도 안좋고 허...ㅠ
새삼 IT가 나름 블루오션이구나 싶은데 난 이제 여기가 너무 싫다.
협업이 너무 싫다.
먹고 살자고 하는데 얻은 건 정신병에다가 도무지 늘어나지 않는 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니고 난 후 후유증으로 쉰다고 모은 거 까먹고 취업하고 퇴사하고 또 까먹고 이게 무한 루프다 ㅡㅡ
연봉은 좋지만 이래선 돈이 전혀 안모인다.
개발자하겠다고 투자한 돈도 아직 회수가 안되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여....ㅠ
부업으로 하다가 자리 잡으면 본업으로 해볼까 하는 작은 희망이 있었는데 무참히 짓밟는 현실 ㅠㅠㅠ
도대체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다.
플로리스트는 진짜 부업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부업 & 취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