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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계획을 세우자

by 눈쏭 2018. 9. 11.

오늘 개인적으로 문법을 공부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내 영어 배우기 목표는 더도덜도 말고 수업에서 배운 것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가자인데 수업에서도 모든 문법을 다 가르치기엔 시간이 부족한 모양이었다.

매일 영어 배우는데, 게다가 2개월 과정이 4개월로 늘었는데도 왜 부족한 지는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지만 어쨌든 나 역시도

복습만으로도 뭔가 다 차지 못한 느낌을 종종 받곤 하니까 좋은 기회인 셈이다.

조앤에게 받는 영어일기 첨삭도 뭔가 다른 시도가 필요하다.

항상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쓰는 화제도 항상 달라지지 않아 첨삭의 의미가 사라졌다.

거짓말로나마 거짓 일상을 써야 하나 싶은데 그건 또 싫어서...

아무튼 화제전환의 필요성도 있다.

스텝3로 옮길 때의 시간대도 걸리고... 올해 4분기는 여러모로 신경쓸 게 많을 것 같다.

방통대 기말시험이나 영어... 할 건 많은데 시간은 없는 것 같고 참 여러모로 골치가 아프다.

모두 다 스스로 선택한 일에 대한 결과이긴 하지만 어차피 시간이 많아도 제대로 활용 못하니 강제성을 띄어서라도 해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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